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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곱다는 인상을 주는, 예쁜 아이. 하지만 피부는 희다 못해 푸른 핏줄에 눈에 띌만치 창백해 건강하지 않아 보인다는 평을 받는다.

밤하늘처럼 어둡지만 묘한 어두운 보라색이 약하게 빛나고 있으며, 뒷 머리가 목덜미의 반을 덮을 정도의 길이이다.

날카롭지만 미묘하게 내려가 무심해 보일법한 눈의 홍채는  어둡지만 붉은 크림슨 레드의 빛을 띈다.

현재 황갈색의 셔츠의 소매를 팔꿈치까지 올렸으며(7부 셔츠로, 올린들 내린들 별반 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다.)

4개의 포켓이 달린 어두운 갈색의 반바지를 위로 올려 입었다.

바지와 비슷한 어두운 갈색의 단화를 신고 있으며, 흰색 니삭스를 신고 있다.

 

 

 

 

[이름]

루이(Louie)

 

 

[나이]

15세

 

 

[성별]

남성

 

 

[키/몸무게]

163cm, 52kg (근육이 적고 호리호리한 체형)

 

 

 

[성격]

감정 표현이 드믈고 포커페이스마냥 무표정을 유지하지만, 간간히 미소를 지으며 상대방과 대화를 하기도 한다.

이 때문에 '할 말만 하고 조용한 녀석' 이라고 생각될 경우도 꽤나 있지만, 정확히 말해서는 수줍음이 많기 때문.

 

'상대방이 원하는 대답을 해야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머릿속 어딘가에 자리잡아 있기 때문일까,

본인의 의사를 잘 표현하지 않고, 말을 하는데에 있어 생각을 많이 하는 편이기에 말을 조금 끌거나, 우물쭈물하는 경향이 없지 않아 있다.

그렇기에 남에게 휩둘리기 쉬우며, 본인의 의견을 조용히 묵살하는 편이 다분하다.하지만, 확실한 자기의사는 절대로 굽히지 않으며, 오히려 고집이 있는 편.

 

호불호가 극명한 편이지만 말은 하지 않는 편. 위에 언급한 것처럼 할 말만 하기 때문에 물어보지 않으면 말을 해주지 않기 때문.

필요성이 있을 경우에만 자발적으로 나서 말해주지만, 그 외는 말을 않는다.

 

많은 사람을 만나보지 않았기 때문에 사교성이 좋지 않은 것 처럼 보이긴 하지만, 사람을 좋아하고 잘 믿는다.

낯을 조금 가리기에 처음에는 어색할 수도 있으나, 본인이 친해졌다고 생각한다면 나이 또래에 맞게 장난을 치거나, 활짝 웃을 수도 있다.

 

선과 악의 구분을 잘 짓지 못하고, 본능대로 행동한다. 이러한 행동이 위법된다고 해도, 본인은 그것이 왜 잘못되었는지 모른다. 도덕성이 모자란 듯.

하지만 누군가가 '그것은 잘못된 행동이다, 그러니 하지 말라' 와 같은 말을 해 준다면 하지 않고, 남들이 같은 행동을 하려 한다면 들었던 말을 되풀이하며 말린다.

어린아이같이 이유를 따지는 타입. 다시 말해, 논리가 없는 말이면 듣지 않고, 싫어한다. 가끔씩은 반박도 하는 모양.

 애늙은이 같은 면이 있고 무엇이든 혼자 스스로 하려 하는 경향이 있다. 남이 관심이나 걱정 등을 해 준다면 조금 부담스러워 하는 듯 하고, 어떨 때는 무서워 하기도 한다.

 

 

 

[기타]

변성기가 온 듯 외모와는 어울리지 않은 굵은 목소리를 가지고 있지만 루이 본인은 아직까지 본인의 목소리가 적응이 되지 않는 듯 어색해한다.

치아가 날카롭다. 속히 말해 상어이빨.

피부가 창백하고, 입술 역시 옅은 편이기에 앞니로 입술을 깨무는 버릇이 있다. 하지만 꽤나 날카로운 치아 탓에 입술이 잘 찢어지고 피가 나는 듯.

때문에 피부 중 입술이 제일 거칠고, 겨울이 되면 많이 튼다.

또한, 무언가를 곰곰히 생각하거나 불안할 때에 본인의 손가락을 잘근잘근 씹는 버릇이 있다.(손톱 부근의 살)

그렇기에 손은 예쁜 편이지만, 한상 손 끝에 상처가 나 있거나 피부가 일어나있다.

웅얼거리는걸 싫어한다. 본인의 경우를 제외하고, 상대방이 본인을 보고 웅얼거리는 것을. 만일 그러한 일이 있다면 어깨를 움츠리고 자리를 조용히 피하거나 귀를 막는다. 거의 무의식적인 행동이기에 본인이 자신의 행동에 놀라는 경우가 더러 있다고. 

비위가 강하다. 동물의 사체 등을 보아도 겁내하지 않고, 가까이 가서 만져볼 수도 있을 정도.

 

 

[소지품]

「Ludwig」라고 새겨진 고급스러운 재질의 흰 손수건.

 왕관을 쓴 열쇠 모양의 목걸이. 이는 항시 착용하고 있지만 셔츠 안으로 넣어 다닌다. 남이 만지는것을 꽤나 꺼리고, 아낀다.

 

 

[선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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