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메이플 시럽
이름은 없지만 스스로의 이름을 이렇게 정했다.
[나이]
16세
[성별]
남
[키/몸무게]
173cm/저체중
[성격]
상냥하고 살가운 성격.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잘 대해준다. 먼저 다가가는 편이고 자신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성격.
남의 기분에 자신을 맞춰주려 하고 말을 많이 하지만 자신의 얘기보다는 타인의 얘기에 관심이 더 많다.
자신에 대하여 물어보면 대답은 해주지만 자세한 것을 물어보려 하면 다른 이야기로 흐름을 돌리거나 상대방에 대한 이야기로 넘어가려 한다.
별로 싫어하는 것은 아니지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표정의 변화는 풍부한 편. 기쁜 일이 있으면 숨기지 않고 환하게 웃는다.
평소에도 입 꼬리를 올려 웃고 있기 때문에 무표정이나 부정적인 표정을 보는 것은 쉽지 않은 편이다.
그렇다고 항상 웃는 것은 아니고 슬픈 일이 있을 때는 안타까운 표정을 짓기도 한다. 하지만 결코 울거나 화내지는 않는다.
자신이 잘못한 것은 곧바로 수긍하고 인정하며 사과한다. 반면 남이 자신에게 잘못을 했을 때는 흐지부지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자신이 손해를 보거나 피해를 보아도 꾹 참거나 쿨하게 넘겨버리는 편.
자신이 손해를 보더라도 상대가 자신을 불편하게 여기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이다. 따지자면 타인에게 미움 받는 것을 싫어한다.
어른스럽게 행동해야 한다는 생각을 매우 강하게 하고 있기 때문에 약한 모습을 보이고 싶어 하지 않는다.
누군가에게 의지하기 보다는 누군가가 자신에게 의지할 수 있는 모습만을 보여주려고 애를 쓰는 편. 실수도 최대한 하지 않게 하려고 한다.
완벽주의자는 아니지만 그래도 최대한 완벽했으면 하는 것이 본인의 바람.
하지만 제대로 된 교육을 받은 적이 거의 없어 무식한 모습도 없지 않아 있다. 그리고 자신의 무식함을 잘 알고 있기에 완벽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래서 몸으로 하는 행동에서의 실수는 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그리고 만약 실수를 한다면 매우 크게 자신을 타이르고 지나치면 비판이 아닌 비난을 하기도 한다.
길거리 생활을 주로 하지만 자주 도움 받는 가족이 있다. 가끔은 그 집에 놀러가거나 그 집에 밥을 얻어먹으러 가기도 한다.
그 집의 딸에게 여자는 꽃이라고 배워 여자에 대한 기본 매너가 매우 탄탄하다.
여자는 지켜줘야 하고 온실 속 꽃과 같은 존재로서 남자가 꼭 지켜줘야 한다고 배웠고 본인도 그녀를 보며 그게 옳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여자에게 함부로 대하는 남자를 보면 의아해 하기도 하고 이해를 하지 못해 어려워하기도 한다.
고양이를 싫어한다. 다른 동물들은 괜찮지만 유독 고양이만은 보기만 해도 미간에 깊은 주름이 새겨질 정도로 싫어한다.
어릴 적 고양이가 자신을 할퀸 적이 있기도 하고 밤에 보면 소름끼치게 생겼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싫어하지 않는 티를 내려고 하지만 어쩔 수 없이 표정에서 드러나고 피하려고 하는 모습이 눈에 보인다.
억지로 안겨주면 꾹 참고 만지거나 안고는 있다. 하지만 표정에서부터 나는 지금 매우 심기가 불편합니다, 라고 쓰여 있는 것처럼 보인다.
기본적으로 경어를 쓴다. 상대가 편하게 말을 놓으라고 해도 자신은 경어가 편한지 경어를 쓴다. 하지만 매우 가끔 참지 못할 정도의 일이 있을 때는 무의식 적으로 반말이 튀어나오기도 하지만 얼마 안가 사과를 하고 수습하려고 한다.
[기타]
위에서 언급한 도움을 주는 가족들이 그를 가족같이 생각하기도 해서 여러 가지 가르쳐 주기도 하고 그를 공식적으로 입양하고 싶어 하기도 하지만,
그는 그가 실례를 끼치고 있다고 생각하여 3일 이상 그곳에 머물지 않고 최소 7일 후에야 다시 돌아오고는 한다. 대부분 몇 주 뒤에 간다.
그 집의 가족들을 부를 때 실제 자신의 가족을 부르듯 아버지, 어머니라고 부르기도 하고 그들의 딸인 바바라와 친하게 지내기도 한다.
바바라는 메이플과 동갑으로 몸이 아파 밖에 나가지 못해서 메이플이 오는 날만 손꼽아 기다린다.
그 집의 아버지께 사냥을 배워 사냥을 매우 능숙하게 하고 어머니께는 가사를 배워 가사에도 매우 능숙하다.
즉 부족한 머리를 몸으로 때우기 위해 매우 노력하는 편.그리고 그 집에서 배운 것을 돈을 벌기 위해 쓰기도 한다.
그 집의 아버지께 총을 빌려 사냥을 해 고기나 가죽을 팔아 돈을 벌어 옷을 사기도 한다.
물론 바바라의 가족들에게 선물 받은 옷이나 신발도 있다.지금 입고 있는 것들은 선물 받은 것들. 넥타이와 목도리는 수녀에게 13번째 생일 때 받은 선물
길에서 친해진 개가 있는데 가끔 그 개와 사냥을 하러 가기도 한다. 이름은 루이스라고 지어주었다.
지금은 그 개도 메이플을 주인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타인의 집에서 머무를 때는 데리고 다니지는 않는데 그 개와는 항상 만나는 곳이 따로 있는 듯하다.
돈을 열심히 모아 자신이 산 사냥용 총이 있는데 그것은 현제 바바라의 집에서 보관해 주고 있다.
[소지품]
십자가 모양 은 휘슬(목걸이로 만들어서 목에 걸고 있다.),
여러 가지 색의 별사탕이 가득 들어있는 유리병(주머니에 들어가는 크기 별사탕은 약 70개 정도 들어있다.),
이름이 수놓아져 있는 실크 손수건
[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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