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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대와 골격이 얇은편이라 언뜻 보기에도 자그마한 체구. 손이 조그마한 편이지만 골격이 곧고 손가락이길어서 길고 예쁘다고 생각될 정도.

피부가 꽤나 하얀편이며, 푸른색인 머리와 대조되게 붉은기가 많이돈다. 피부가 굉장히 약해서 생채기가 자주생긴다.

옅은색의 푸른색머리를 머리색보다 짙은 남색리본으로 높게 묶고있다. 잔머리가 많은 편이라 머리를 묶었음에도 많이 삐져나오는편.

본인의 사이즈보다 몇 치수는 커 보이는 소매가넓은 와이셔츠에 커다란 푸른색 목리본.

거기에 짧은감이 있지만 활동하기 편한 푸른색 치마. 아래로는 흰색 발목까지 오는 양말에 빛바랜 갈색 단화.

전체적으로 거리생활을 오래한 것 치곤 굉장히 깨끗하다.

 

 

[이름] 

세인 

 

 

[나이] 

14살 

 

 

[성별] 

여자

 

 

 [키/몸무게]  

150/평균

 

[성격] 

좋게 말한다면 일단 굉장히 낙천적이다. 아주 큰일이 난다해도 당장 해결해야하는 일이아니라면 크게 걱정하지않는다.

아니, 당장 해결하지못한다해도 어떻게든 되겠지 라는생각을 할정도로 굉장히 낙천적.

 

어쩌면 지금까지 살아온환경이 미친 결과일지도. 환경도 그렇고 꽤나 운이 따라주는편이라 항상 생각한대로, 마음먹은대로 되어왔기때문에 더욱 그렇다.

주변사람들을 말려들게할정도로 활발하다. 혹시라도 일이 잘못되거나 한다면 베싯 웃어버리곤 넘기려한다.

 

기분이 좋거나 흥분했을때 말이 많아지며, 본인도 무슨소리를하는지 모르겠는 말을 가끔한다.

귀여운것을 굉장히좋아한다. 하지만 그 귀여움의 기준은 굉장히 들쭉날쭉하며, 귀여운것이라면 사족을못쓴다.

 

사무적인 것, 격식을차리는 것을 진절머리나게 싫어한다. 어렸을때부터 그렇게 배우고 자랐으니까, 더이상 시달리고싶지 않다고 생각한다.

지독한 애정결핍. 관심을 받아본적이 드물어서 본인에게 관심을주는 상대에게 집착을보인다.

물론 그 상대방이 보지 않는 곳에서. 혹시라도 자신을 싫어하게될까봐서, 전혀 티를 내지않으려고한다.

 

 

 

[기타] 

원래 이름은 세인트 C 레이블

이름을 말하면 알아줄정도로 꽤나 부유한 집안에서 자랐다. 아버지와 새어머니, 그리고 이복동생인 여동생이하나.

 

친어머니는 어렸을적에 돌아가셔서 기억하는것은 극히 일부분. 어머니가 돌아가시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새어머니와 재혼한 아버지를 굉장히 싫어한다.

 그리고 남자형제가 없이 장녀이기때문에, 여동생보다 높은 입지인 자신이 눈엣가시였는지 한시도 가만두려 하질 않았다.

거기에 집안에 새어머니가 친어머니를 죽인것이라는 소문이 공공연히 떠돌기까지, 집안사람들을 믿지 못하게 되고 혐오감은 극에 달해가 결국 집을나온다.

 

거리로 처음나왔을때는 꽤나 고생했지만, 특유의 활발함 덕에 자신을 챙겨주는 사람들도 종종 있었다.

물론, 집에서 빈손으로 나온것도 아니지만. 하지만 그것도 마침 떨어진차에 아저씨를 따라가게된다.

그리고 연기를 굉장히 잘한다. 무엇이 연기이고, 어디까지가 연기인지 모를정도로.

말끝을 늘이거나 조금 뜸들여서 말하는것이 버릇.

 

 

[소지품]

작은사탕,손거울,리본끈

 

[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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